최종 검증일 2026-09-03 · 규제 내용은 분기마다 다시 확인합니다.
2026년 현재 미국 화장품 GMP는 최종 규칙이 아니다
미국 화장품 GMP 최종 규칙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 현재 초안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바이어가 “미국 GMP 요건을 충족하느냐”고 물어왔다면, 답의 출발점은 여기입니다. 강제력 있는 최종 규칙은 없고, FDA가 공개한 화장품 GMP 가이던스 원문 PDF가 현재 참조 기준 문서입니다.
“이미 의무화됐다”는 정보와 “아직 아무것도 없다”는 정보가 동시에 도는 이유도 여기서 갈립니다. MoCRA 법 조항이 FDA에 GMP 규칙 제정을 요구했다는 사실만 보면 의무화된 것처럼 읽히고, 최종 규칙이 없다는 사실만 보면 아무 준비도 필요 없어 보입니다.
실제 상황은 그 중간입니다. 강제 기준은 아직 없지만, 등록 데이터와 제조 정보는 이미 수입 심사 단계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최종 규칙만 기다리는 판단이 위험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MoCRA는 인증이 아니라 등록 제도다
FDA는 화장품에 대해 인증서를 발급하지 않습니다. GMP 인증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검색창에는 “FDA 인증”이라는 표현이 여전히 많이 입력되지만, MoCRA는 등록 제도입니다. MoCRA 개요와 화장품과 미국 법 페이지 어디에도 화장품 인증서 발급 절차는 없습니다.
그래서 바이어가 “certificate를 보내달라”고 할 때 실체를 확인하는 작업이 먼저입니다. 대부분은 시설 등록번호, 제품 리스팅 번호, 그리고 제조 기록과 성분 자료를 요구하는 경우입니다. 없는 문서를 만들어 보내면 그 자체가 나중에 문제가 됩니다.
브랜드 측에서 준비할 수 있는 확인 가능한 결과물은 세 가지입니다. 시설 등록번호, 제품 리스팅 번호, 그리고 제조소가 보유한 배치 기록입니다.

국가별로 무엇이 필요한가
| 시장 | 제도 | 등록 주체 | 갱신 주기 |
|---|---|---|---|
| 미국 | MoCRA 등록 | 책임자(Responsible Person) | 시설 2년 · 제품 연 1회 |
| 유럽연합 | CPNP 등록 | 역내 책임자(RP) | 변경 시 갱신 |
| 영국 | SCPN 등록 | 영국 내 책임자 | 변경 시 갱신 |
| 중국 | NMPA 등록·허가 | 중국 내 책임자 | 제품 유형별 상이 |
네 시장 모두 현지 책임자 지정이 공통 조건입니다. 미국은 등록 절차가 가장 빠른 편이라 첫 시장으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MoCRA GMP 조항은 원래 어떤 일정이었나
MoCRA는 FDA에 화장품 GMP 규칙을 제정하도록 요구하는 구조입니다. 법이 직접 GMP 항목을 열거한 것이 아니라, 규칙 제정 권한과 의무를 부여한 형태입니다.
미국 규칙 제정은 제안 규칙(proposed rule) 공개, 의견 수렴, 최종 규칙(final rule) 공포 순서로 진행됩니다. 제안 단계에서는 강제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최종 규칙이 공포되고 시행일이 지나야 준수 의무가 생깁니다.
이 절차가 얼마나 늦어질 수 있는지는 탈크 규칙 사례가 보여줍니다. 2024년 12월 27일에 제안됐다가 2025년 11월 28일 철회됐고, 재제안이 예정된 상태입니다. 경쟁사 콘텐츠 중 상당수가 이 규칙을 “신설 예정”으로만 표기하고 있어 실제 상태와 어긋납니다.
| 항목 | 2026년 현재 상태 | 실무 의미 |
|---|---|---|
| GMP 규칙 | 최종 규칙 미발표, 초안 단계 | 가이던스가 참조 기준 |
| 탈크 규칙 | 2024.12.27 제안 → 2025.11.28 철회, 재제안 예정 | 확정 규정으로 안내하면 오정보 |
| 헤어 스무딩(포름알데히드) | 2025년 12월 목표 미달성 | 발표 시점 불투명 |
| 향료 알레르겐 표시 | 미발표 | 라벨 개정 대기 항목 |
| 등록·리스팅 | 시행 중 | 갱신 주기 관리 필요 |
GMP 의무화 시기는 언제로 봐야 하나?
발표 시점을 특정한 공식 일정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몇 년 몇 월부터 의무”라고 안내하는 자료가 있다면 근거 문서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일정이 뒤로 밀리는 경향은 이미 여러 건 관찰됩니다. 헤어 스무딩 제품 관련 규칙은 2025년 12월 목표를 넘겼고, 탈크 규칙은 제안 후 철회됐습니다. 규칙 제정 절차가 예고된 일정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전제로 준비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그렇다고 무기한 대기 상태로 두면 발표 시점에 대응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최종 규칙은 공포와 동시에 준수 기간이 함께 제시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그 기간 안에 문서 체계를 새로 만드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컴플리는 최종 규칙이 발표되면 이 글을 갱신합니다. 발표 전까지는 가이던스 기준으로 준비하고, 발표 후 항목을 대조하는 순서가 무리가 적습니다.

최종 규칙이 없는데 왜 지금 GMP를 준비하나?
법적 기준이 없는 것과 실무에서 통과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FDA는 등록·리스팅 데이터를 수입 심사에 활용하는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제품이 미국 항구에 도착했을 때 리스팅 정보가 불완전하거나 실제 제품과 어긋나면 통관 지연이나 거부로 이어집니다. 이 단계에서 “최종 규칙이 없으니 문제없다”는 논리는 통하지 않습니다.
제조소 정보가 실제와 다른 이중 제조사 사례에는 경고서한이 발부된 이력이 있습니다. 서류상 제조소와 실제 생산 현장이 다른 구조는 OEM·ODM 위탁이 일반적인 국내 브랜드에서 특히 자주 나타납니다.
준비의 실익은 단순합니다. 지금 정합성을 맞춰두면 최종 규칙이 나왔을 때 항목 대조만 하면 되고, 지금 방치하면 규칙 발표와 통관 이슈를 동시에 처리해야 합니다.
ISO 22716이 있으면 미국 GMP도 통과되나?
성격이 다릅니다. ISO 22716은 국제 표준이고, 미국 GMP는 규칙 제정 절차를 밟는 법령입니다.
표준은 인증기관이 심사하고 인증서를 발급합니다. 법령은 FDA가 공포하고 집행합니다. 인증서가 있다고 해서 법령상 등록 요건이 충족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내용상 겹치는 부분은 큽니다. 문서 체계, 위생 관리, 원료 입고 관리, 기록 보관 항목은 ISO 22716과 FDA GMP 가이던스가 상당 부분 같은 방향을 봅니다. 이미 ISO 22716 문서를 갖춘 제조소라면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매핑하는 작업이 됩니다.
바이어에게 답할 때도 정확한 표현이 필요합니다. “ISO 22716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FDA GMP 가이던스 항목과 대조표를 유지하고 있다”가 사실에 가까운 서술입니다.
FDA GMP 가이던스가 실제로 요구하는 항목
화장품 GMP 가이던스 원문 PDF는 크게 다섯 개 축으로 읽으면 실무 체크 단위로 옮기기 쉽습니다.
- 건물과 설비: 교차오염 방지 구조, 세척과 유지보수 기록
- 원료 관리: 입고 검사, 시험 성적서, 보관 조건과 유효기간
- 배치 기록: 제조 지시서, 실제 투입량, 생산 일자와 배치번호
- 불량품 처리: 부적합 판정 기준, 폐기 또는 재작업 처리 이력
- 기록 보관: 보관 기간, 접근 권한, 요청 시 제출 경로
여기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제조 기록과 제품 리스팅 정보의 일치 여부입니다. 배치 기록의 성분과 리스팅에 신고된 성분이 다르면 확인 절차가 걸립니다.
권장 방식은 사내 표준 문서와 가이던스 항목을 한 줄씩 나란히 두고 매핑표를 만드는 것입니다. 최종 규칙이 나왔을 때 이 표에 열 하나만 추가하면 대응이 끝납니다.
시설 등록 정보와 GMP는 어떻게 연결되나?
시설 등록 서식 FDA 5066에 적는 제조소 정보는 실제 제조 현장과 일치해야 합니다. 주소, 시설명, DUNS 정보가 서류상 존재하는 법인이 아니라 실제로 생산이 이뤄지는 장소를 가리켜야 합니다.
국내 브랜드에서 자주 나오는 사례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위탁 제조사가 여러 곳인데 한 곳만 등록한 경우입니다. 둘째, 총판이나 상사 주소를 제조소로 기재한 경우입니다. 둘 다 등록 정보와 실제 제조 구조가 어긋나는 형태입니다.
시설 등록은 2년마다 갱신하고, 변경 사항은 60일 내 반영합니다. 제조소를 옮기거나 추가하면 이 기한 안에 정보를 고쳐야 합니다.
브랜드와 제조공장 중 누가 무엇을 등록하는지는 시설등록과 제품 리스팅의 책임 구분에서 더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제조소가 바뀌었을 때의 처리는 제조공장이나 전성분이 바뀌면 어떻게 되는지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제품 리스팅에서 GMP 관련 정보가 걸리는 지점
제품 리스팅 서식 FDA 5067에는 제품별 성분 정보와 제조시설 등록번호가 함께 들어갑니다. 리스팅이 시설 등록과 번호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이 연결 때문에 제조소 정보가 틀리면 제품 리스팅도 함께 흔들립니다. 시설 등록번호가 잘못 연결된 상태로 제출되면 정정 후 다시 확인받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성분 표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리스팅에 신고한 성분과 실제 제조 배치 기록의 성분이 다르면 정정에 시간이 더 듭니다. 리뉴얼로 처방을 바꿨는데 리스팅을 그대로 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제품 리스팅은 연 1회 갱신입니다. 갱신이 밀리면 목록 상태가 유효하지 않게 되고, 통관 단계에서 확인이 걸립니다. 갱신을 놓쳤을 때 벌어지는 일은 MoCRA 갱신 관련 글에 정리돼 있습니다.
책임자(RP)는 GMP 문서를 어디까지 보유해야 하나?
책임자는 제품의 안전성 입증 자료와 유해사례 기록을 관리하는 주체입니다. 문서를 직접 캐비닛에 넣어두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요청이 왔을 때 곧바로 꺼낼 수 있는 접근 경로입니다.
해외 제조소가 보유한 배치 기록과 원료 시험 성적서를 영문으로 확보해 두지 않으면, 요청 시점에 번역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15영업일 같은 기한이 걸린 상황에서 이 시간은 그대로 지연으로 잡힙니다.
미국 내 유통사에 책임자 역할을 맡기는 구조도 흔합니다. 이 경우 자료 통제권이 브랜드 밖으로 나가는 문제가 생깁니다. 유통 계약이 끝났을 때 등록 정보와 문서를 회수할 수 있는지 계약 단계에서 정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책임자와 미국 대리인의 역할 차이는 Responsible Person과 US Agent 비교 글에서 다뤘습니다.
유해사례 보고와 GMP 기록이 만나는 순간
심각한 유해사례는 15영업일 내 보고해야 합니다. 초기 보고 후 1년 안에 새로운 의학정보를 받으면 다시 15영업일 내 제출합니다.
여기서 먼저 정리해 둘 것은 ‘심각한’의 범위입니다. 단순 불만족이나 가벼운 자극감은 해당하지 않지만, 사망, 입원 또는 입원 연장, 지속적인 장애, 선천적 기형,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 그리고 의학적·수술적 개입이 필요했던 경우는 심각한 유해사례로 다뤄집니다. 감염, 심각한 탈모, 지속적인 피부 변형처럼 화장품 사용과 관련해 나타나는 증상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판단이 애매하면 ‘보고하지 않는 쪽’이 아니라 ‘기한 안에 파악한 내용으로 일단 제출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기한은 원인 규명 완료 기준이 아니라 인지 시점 기준으로 흐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기한 안에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느냐입니다. 특정 로트에서만 발생한 문제인지, 원료 배치가 바뀐 시점과 겹치는지를 확인하려면 배치 기록과 원료 이력이 필요합니다. 기록이 없으면 원인 규명 자체가 막힙니다.
15영업일을 쪼개서 움직이는 순서
- 인지 시점 확정: 소비자 문의, 유통사 통보, 리뷰 접수 중 어느 경로로 언제 알았는지를 기록합니다. 이 날짜가 기한 계산의 기준점이 되므로 접수 대장에 시각까지 남깁니다.
- 제품·로트 특정: 제품명, 로트번호, 사용기한, 구매 경로를 확보합니다. 소비자가 용기를 버렸다면 구매 영수증과 유통사 출하 기록으로 로트 범위를 좁힙니다.
- 내부 기록 대조: 해당 로트의 배치 기록, 원료 입고 로트, 반제품 시험 결과, 같은 원료 배치를 쓴 다른 로트 목록을 확인합니다.
- 동일 유형 사례 검색: 과거 접수 건 중 같은 제품, 같은 증상, 같은 로트대의 사례가 있었는지 봅니다. 산발적 사례와 로트 집중 사례는 후속 조치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 보고서 작성과 후속 관리: 기한 내 제출하고, 이후 1년간 추가 의학정보가 들어오면 다시 15영업일 시계가 새로 돌아간다는 점을 담당자 인수인계 문서에 적어 둡니다.
여기서 GMP 준비와 유해사례 보고 요구사항이 만납니다. 배치번호로 원료 입고 이력까지 역추적할 수 있는 체계가 있으면, 보고서에 적을 내용이 생깁니다.
미리 갖춰 두면 기한 안에 답이 나오는 항목
| 항목 | 어디서 나오는 자료 | 없을 때 생기는 일 |
|---|---|---|
| 로트별 배치 기록 | 제조사 배치 제조 지시·기록서 | 특정 로트 문제인지 판단 불가 |
| 원료 입고 이력 | 원료 수불 대장, 원료 성적서 | 원료 배치 변경 시점과 대조 불가 |
| 반제품·완제품 시험 결과 | 품질관리 시험 성적서 | 규격 이탈 여부를 설명할 근거 없음 |
| 출하·유통 기록 | 출하 대장, 유통사 입고 내역 | 영향 범위와 회수 대상 산정 불가 |
| 유해사례 접수 대장 | 고객 문의 채널 통합 기록 | 인지 시점 입증과 반복 사례 확인 불가 |
실제로 막히는 지점
가장 흔한 막힘은 해외 OEM·ODM 제조사에서 배치 기록을 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위탁 제조 구조에서는 기록의 물리적 보관자가 제조사이고, 보고 의무자는 책임자입니다. 이 간극을 계약서로 막아 두지 않으면 기한 안에 자료가 오지 않습니다. 제조 위탁 계약에 기록 제공 기한, 요청 창구 담당자, 제공 자료의 범위를 명시하고, 로트번호가 용기와 단상자 양쪽에 남도록 표기 규칙을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유통사가 소비자 응대를 대행하는 경우에는 접수 건을 책임자에게 며칠 안에 전달할지도 함께 못 박아야 합니다.
자주 보는 오해 세 가지
- “미국 유통사가 보고하면 된다”: 보고 주체는 라벨에 표시된 책임자입니다. 유통사가 대신 접수는 할 수 있어도 의무는 넘어가지 않습니다.
- “기한 안에 원인을 못 밝히면 보고를 미뤄야 한다”: 반대입니다. 확인된 사실과 확인 중인 사항을 구분해 제출하고, 이후 정보가 나오면 후속 보고로 보완하는 구조입니다.
- “국내 품질 인증 체계를 갖췄으니 서류는 준비된 셈이다”: 기존 체계가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로트 단위 역추적과 접수 대장 관리가 실제로 작동하는지는 별개 문제입니다. 요구되는 기록의 성격은 화장품 GMP 가이던스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행이 중단됐다는 이야기도 돌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시행 3년차에 등록 건수와 이상반응 보고 건수가 모두 증가했습니다.
등록과 리스팅 자체의 요건은 등록·리스팅 최종 가이던스와 MoCRA 개요 페이지에서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숫자로 본 등록 현황: 지금 어느 위치인가
2026년 1월 6일 기준 활성 시설 등록은 14,299건, 제품 리스팅은 992,907건입니다.
증가 폭이 더 중요합니다. 시설은 5,176건에서 15,000건 이상으로 약 3배, 제품은 35,102건에서 100만 건 이상으로 약 30배 늘었습니다. 시행 초기에 관망하던 기업들이 대부분 등록을 마쳤다는 뜻입니다.
후발 진입에서 생기는 문제는 속도가 아니라 정합성입니다. 이미 등록된 경쟁 제품이 100만 건 가까이 쌓인 상태에서, 정보가 어긋나는 신규 리스팅은 확인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컴플리는 자료가 준비된 경우 제품 리스팅을 3영업일 내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행 범위와 절차는 MoCRA 등록 대행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종 규칙 발표 전 지금 할 수 있는 6가지
- 제조소 목록과 FDA 5066 등록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위탁 제조소가 여러 곳이면 전부 반영됐는지 봅니다.
- 배치 기록과 원료 시험 성적서의 영문 사본을 확보합니다. 제조소가 국내 업체라면 영문 양식 제공 가능 여부를 계약 단계에서 확인합니다.
- ISO 22716 문서와 FDA GMP 가이던스 항목을 나란히 놓은 매핑표를 만듭니다. 빈칸이 그대로 준비 목록이 됩니다.
- 시설 등록 2년 갱신일과 제품 리스팅 연 1회 갱신일을 사내 캘린더에 등록합니다. 변경 사항 60일 반영 기한도 함께 적어둡니다.
- 리스팅에 신고한 성분과 최근 생산 배치의 실제 성분을 대조합니다. 리뉴얼 이력이 있는 제품부터 봅니다.
- 유해사례 접수 창구와 15영업일 보고 절차를 문서로 정해둡니다. 담당자 부재 시 대체 경로까지 포함합니다.
규칙이 바뀌면 무엇부터 다시 봐야 하나?
최종 규칙이 발표되면 손댈 순서를 미리 정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첫째는 제조 기록 양식, 둘째는 원료 관리 기준, 셋째는 기록 보관 기간입니다. 이 세 항목이 가이던스와 최종 규칙 사이에서 가장 달라지기 쉬운 부분입니다.
미발표 항목도 남아 있습니다. 탈크 규칙은 재제안이 예정돼 있고, 향료 알레르겐 표시 규칙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향료 알레르겐 규칙이 나오면 라벨 개정이 함께 필요해집니다.
가장 먼저 정할 것은 대응 주체입니다. 제조소가 문서를 고칠지, 브랜드가 요구할지가 정해져 있지 않으면 발표 후 몇 주가 조율에만 쓰입니다. 위탁 계약서에 규제 변경 시 자료 제공 의무를 한 줄 넣어두는 방식이 실무에서 자주 쓰입니다.
제조소가 ISO 22716 문서를 갖고 있는데 시설 등록 정보와 어떻게 맞물리는지 판단이 서지 않으면, 등록 정보와 제조 기록의 정합성 검토만 따로 맡기실 수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미국 화장품 GMP는 2026년 현재 의무인가요?
GMP 최종 규칙은 미발표 초안 단계입니다. 다만 FDA GMP 가이던스가 존재하고, 등록 데이터가 수입 심사에 활용되고 있어 실무상 준비 필요성은 이미 발생해 있습니다. 바이어 대응 문서로도 가이던스 기준 점검 결과가 요구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FDA GMP 인증서를 받을 수 있나요?
FDA는 화장품 관련 인증서를 발급하지 않습니다. “FDA 인증”이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지만 MoCRA는 등록 제도이고, 확인 가능한 결과물은 시설 등록번호와 제품 리스팅 번호입니다. 바이어가 인증서를 요구하면 이 번호와 제조 기록으로 대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ISO 22716 인증이 있으면 미국 GMP 요건이 충족되나요?
ISO 22716과 FDA GMP 가이던스는 문서 체계, 위생, 기록 보관 항목이 상당 부분 겹칩니다. 다만 인증서 자체가 미국 등록 요건을 대체하지는 않습니다. 최종 규칙이 발표되면 항목 대조를 다시 해야 합니다.
GMP 최종 규칙은 언제 발표되나요?
확정된 공식 일정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탈크 규칙이 2024년 12월 27일 제안 후 2025년 11월 28일 철회되고 재제안 예정이며, 헤어 스무딩 규칙도 2025년 12월 목표를 넘겼습니다. 일정 변동 가능성을 전제로 준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MoCRA 집행이 중단됐다는 말은 사실인가요?
사실이 아닙니다. 시행 3년차에 등록과 이상반응 보고가 모두 증가했습니다. 2026년 1월 6일 기준 활성 시설 등록은 14,299건, 제품 리스팅은 992,907건입니다.
OEM 제조를 맡기는 브랜드도 GMP를 챙겨야 하나요?
제조소 정보는 FDA 5066 시설 등록에 기재되고 제품 리스팅과 번호로 연결됩니다. 실제 제조소와 등록 정보가 다른 경우 경고서한이나 통관 확인으로 이어진 이력이 있습니다. 브랜드 측에서도 정보 정합성을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GMP 기록이 유해사례 보고와 어떤 관계가 있나요?
심각한 유해사례는 15영업일 내 보고해야 하고, 초기 보고 후 1년 내 새 의학정보를 받으면 다시 15영업일 내 제출합니다. 배치 기록과 원료 이력이 없으면 이 기한 안에 원인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로트 단위 추적 체계를 미리 갖추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등록 갱신 주기와 GMP 준비를 같이 관리할 수 있나요?
시설 등록은 2년마다 갱신하고 변경 사항은 60일 내 반영합니다. 제품 리스팅은 연 1회 갱신입니다. 갱신 시점에 제조소 정보와 제조 기록을 함께 점검하면 별도 작업을 만들지 않아도 되어 실무 부담이 적습니다.
